코리안 조커를 양산하는 얼룩진 폐쇄성. 넷플릭스 리뷰

※ 포스팅에 앞서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출처 : 네이버 포스트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를 본 게 스위트홈 이후 8개월 만이네요. 이 작품과 오징어 게임은 드라마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매우 기대됩니다. 웹툰을 원작으로 작가님이 각본에 참여했고, <차이나타운>, <펭방>의 각본, 감독을 맡은 한준희 씨가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스위트홈>에서 받은 원작을 살리지 못한 것에 대한 실망감과 감독님 전작에서 오는 불안한 여론이 눈에 띄었지만, 마침 볼 것이 없던 이번 주 금요일만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틈만 나면 볼 수 있을수록 6회가 적절하면서도 짧아 보이는 느낌을 받으며 시청을 시작했습니다.출처 : 네이버 포스트출처 : 네이버 포스트출처 : 네이버 포스트!! 변하지 않은 것을 경고 하는 어두움이 작품이 훌륭한 것은 피해자들을 희화화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이른바 고문관으로 불리는 인물을 캐릭터에 대입시키고 폭력을 정당화하는 행태가 아니라는 겁니다.가해자가 도저히 할 말 못하는 사소한 또는 아무런 이유도 없이 하는 잔혹한 행동, 숨기기에 급급한 간부들의 모습만 보입니다.탈영병 체포에는 크게 4명의 인물이 나옵니다.서로 다른 이유 덕분에 몰입감을 가지고 볼 수 있었습니다.다양한 액션 신, 빛내어 준 촬영과 촬영이 뒤를 잘 모시고 줍니다.그래도 5,6화의 에피소드가 첫번째에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여기는 호욜이 만들어 놓은 밝은 분위기를 다시 1화로 되돌리는 것을 감수하고 고증에 집중합니다.한없이 착한 석 본이 주노의 후임을 갈망하는 모습, 성적인 가혹 행위에 이기지 못하고 선임을 폭행한 뒤 탈영하는 장면은 끔찍한 일까지 느껴집니다.석 본이 얼마나 무참한 대우를 받았는지 주노와 호열을 비추면서도 가끔 나와서 그 행동을 정당화하고 싶어지게 느끼는 것은 더더욱 그렇죠.실제 제5화는 가장 심하게 괴롭힌 제대한 선임 소장(신·순호)을 상하게 하려고 가는 것을 알면서도 잡히기만을 바랄 정도로입니다.결국 잡히게 되어 마무리를 그린 같은데, 다시 벗어나게 장수를 찾아 회생의 같은 크리시까지 뜯어내어 버립니다.석 본 선생님으로서 재직한 미술 학원에서 착한 그가 바뀌는 과정은 공감이 되어 정말 유감입니다.일이 커지는 것을 두려워하고 탈주한 피해자에게만 불이익 또는 처벌을 주고 가해자는 전출 혹은 전역 이후에 모든 것을 잊습니다.그 군대가 7년이 지난 지금도 정말 달라졌는지 점점 어두워지는 드라마는 듣습니다.-최근 성 관련 문제에서 여자 전사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당당하게 선진 병영을 외칠 수 있는가.한편 제대한 장수 가 다시 을의 입장에서 살아가는 모습과 6화의 엔딩과 쿠키의 의미심장한 연출은 조금 모호하지 않겠느냐는 생각도 숨기기에 충분합니다.<스위트 홈>을 완벽하게 만회한 넷플릭스 오리지널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출처 : 네이버 포스트결론:★ ★ ★ ★(4/5)주노의 배경 설명이 적은 것에 비하면 활약을 코난의처럼 꾸민 듯한 뉘앙스와 후반의 경찰 배치는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군대라는 테마가 보편성을 갖기 어렵게 주제이기도 합니다.몰입감만은 멋진 군 필자가 보기에는 PTSD할 정도로 훌륭합니다.N차도 충분할 만한 주제 의식이었죠.DP정보 병 법·기현(박·세중)일병과 제1화의 메인 탈영병 신·우석(박·정우)와 언니(이· 설) 제4화의 메인 탈영병호·지 도 병장(최·준영)의 비하인드 등 주인공 못지않은 감초 역이나 이입이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조·석 본 일병 사건은 마치 코리안 조커를 보는 듯합니다.잘 살겠다는 사람들을 괴롭혔던 일당.결국 사건이 커지고 처벌되는 것은 자신이라는 생각은 솔직히 말해서 도망치다 그를 나도 잡기 어려운 것 같아요.군사 기밀이라는 이유만으로 가리고만 살때 있는 폐쇄성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일까요?코로나 화를 맞아 군대 내 간부와 장병 처우의 불만을 느끼는 분도 많고 이상한 명령까지 내린다는 이야기를 언뜻 들었는데요.이런 극단적 사례가 아니더라도 강압적인 분위기로 만든 우스꽝스러운 이야기가 아니라 정말 충성심이 넘치는 군인들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보였으면 좋겠습니다.여기까지 영을 잘 모르는 simpleis의 넷플릭스 리뷰했다.만약 여기까지 읽어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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