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에 난 작은 돌기에 하얗게 퍼진 물질을 백태라고 합니다. 다른 말로 ‘솔태’라고도 하죠.이 물질은 구강 내 단백질, 아미노산 등을 세균이나 박테리아가 분해해 생성된 휘발성 유황 화합물입니다.혀의 3060%에 분포하는 것은 정상이지만 이보다 적거나 많으면 건강하지 않다는 신호일 수 있다. 설백태의 원인1. 구갈이 자주 마르는 증상을 동반하면 구갈이 원인일지도 모릅니다.구강 건조증은 침의 분비가 줄고 입안이 마르는 질환으로 흰색 이끼가 생기고 입 속 점막이 해쓱해진 혀의 표면이 깨지는 일도 있습니다.그래서 음식을 씹거나 삼키는 것에 불편을 느낍니다.구강 건조를 완화하려면 평소 물을 세세하게 마시고, 타액 분비를 자극하는 껌을 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2. 구강 칸디다증의 양이 늘면 구강 간지증의 가능성이 있습니다.구강 간지증은 진균류인 입 안의 “칸디다”이 구강 점막에 증식하는 질환으로 면역력 저하, 영양 결핍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주로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나 만성 질환의 한 사람, 유아에게 잘 일어납니다.방치하면 아픔·발적을 수반하는 것도 있고 혀 점막이 쓰리고 버리기도 합니다.이 질환을 예방하려면 칸디다균은 당분이 좋아해서 당분과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평소 치약을 정신 차리고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틀니를 사용하는 경우는 기구를 위생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3. 위염, 역류성 식도염 등의 위장 장애설태의 빛이 노래지고 있는 경우는 위장 장애 등 소화기 질환이 원인일지도 모릅니다.소화 기관을 튼튼히 하려면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과식, 야식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4. 구강이 깨끗하지 않아 음식물 섭취 후에 양치질을 하지 않거나 또는 곱게 쓰지 않으면 제거되지 않은 음식물이 남아 구강 내 세균의 성장을 촉진합니다.5. 약의 부작용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복용으로 야기된 것도 있습니다.항생 물질 등을 장기간 복용하면 설태의 색이 검은 색, 즉 검정 이끼가 생기는 일이 있습니다.콩은 약의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다, 암, 중증 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외에도 스트레스, 과로, 면역력 저하, 흡연과 음주도 흰색 이끼의 원인이 됩니다.백태제거,제거방법● 구강청결 유지를 우선적으로 구강위생에 신경써야 합니다.하루에 2회 이상, 매번 2분 이상 정성스럽게 양치질을 하고 치실을 이용하여 치아 사이의 음식물을 제거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구강건조로 인해 설태가 생겼을 때는 천연계면활성제를 첨가한 치약을 사용해야 합니다. 화학 계면 활성제로 만들어진 치약은 갈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혀 클리너 사용 치약을 할 때는 혀도 닦아야 합니다.칫솔로 닦는 것이 어려운 경우 혀 클리너를 사용하십시오.단, 혀 클리너를 사용할 때 너무 세게 긁으면 혀 돌기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가볍고 부드럽게 닦아야 합니다. 특히 혀 가운데는 조금 하얀 게 정상이기 때문에 백태로 착각해서 심하게 긁지 마시고요. 클리너 사용은 하루 1~2회!칫솔과 클리너는 사용 후 깨끗이 세척하고 건조시키는 것이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가글을 할 때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구강세정제는 입안을 건조시킬 수 있으므로 무알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는 입안이 건조해지면 세균 증식 등 각종 구강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므로 물을 자주 섭취하고 물로 입안을 헹궈주는 것도 좋습니다. 껌 씹는 것도 좋아요.껌을 씹으면 침 분비가 활성화되어 세균 증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단, 설탕이 들어 있지 않은 무당 껌을 씹으세요. ● 영양소의 균형 있게 섭취하는 영양소 결핍으로 인해 설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당분이나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고 나머지 영양소는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흡연과 음주를 최소화하고 스트레스·면역력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